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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앤티크
구분남 / 20대 / 동성애자
상담실 인지경로이반시티
결과 전달방법게시판
보류판정이라는 말이 흔한건지 궁금해요.
사실 제가 일반병원에서 Hiv 검사를 했다가 보류판정을 받아서
보건소에 갔는데 거기서도 문제가 있어보였는지 보건환경의연구원에 보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검사(2차) 시행전에 보건소에서 문제 있어보여서 보냈던 검체로 항원항체검사를 다시 했고, 그 결과 종합적인 수치가
음성에 해당해서, 음성이라고 통보가 왔어요.

이걸 너무 믿고 싶은데 아이샵 상담실에 15년도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저랑 같게 보류판정을 받으셨던 분이
1년후에 검사를 받으니 양성확진이 나왔다는 식의 글을 보니까
불안감이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보류판정이 양성전환이 될 수 있는건가요?
의심 위험 관계 기준으로는 11주차 검사(77일)이였고,
그렇지 않은 콘돔 쓴 기준으로는 8주차 검사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12주가 정확하긴 한데
그정도면 충분히 유의미할 것 같다고 답해주긴 했는데
계속 불안해서요.

일반적으로 8주이후 양전되는 사례가 있나요?
하도 불안이 심해서 5월에 한 번 센터를 찾아가보고 싶을정도예요.
답변내역
답변일2022-04-26 21:04
답변제목보류판정이 흔한가요?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HIV 진단은 병원, 보건소, 기타 검진기관에서 1차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가 양성인 경우 각 시도 소재 국립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습니다.

1차선별검사는 목적상 HIV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위양성 가능성이 존재할 정도로 민감도가 매우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1차 양성 결과가 최종적인 결과는 아니며, 국립기관에서 실시하는 확인검사를 통해서 최종적인 판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최초 검사를 실시한 병원에서는 추측컨대 결과 보류라는 임의적 표현으로 확인검사 실시를 안내한 것으로 보이고, 궁극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확인검사 결과가 최종적인 결과입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아무리 늦어도 12주 정도면 누구나 항체검사에 반응을 보일 정도의 충분한 항체가 형성됩니다. 12주 직후부터 항체가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1주차 검사 결과는 충분히 유의미합니다. 걱정이 계속될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5월중 센터에서 검사하시고 안심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상담 이용해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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