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미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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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답변일 | 2024-08-07 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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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10초 오럴을 받았는데요 |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귀두와 요도는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흡수 가능한 피부 조직입니다.
그런데 구강성교를 받는 동안 상대의 정액이나 혈액이 체내로 침투하지 않았고, 구강성교를 받기만 한 일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타액은 감염원이 아닙니다.
성병의 경우 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 다양한 병원체가 존재하며, 감염된 사람과 구강, 성기, 병변과의 직접적 접촉으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구강성교가 간단히 있었다는 단서만으로는 임의의 성병 가능성을 짐작하기 어려우나 접촉이 매우 짧고 제한적이었던 점을 볼 때 현실적인 감염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감염병은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전파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의 정액을 먹은 것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기 정액에 어떤 병원체가 존재한다면 감염이 이미 발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홈페이지 예방실의 세이퍼 섹스 정보도 참고바라고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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