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질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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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제가 어제 채혈을 했습니다. 근데 채혈을 하고 나서 솜으로 지혈을 하고 간호사가 반창고를 붙이는 과정에서, 간호사가 제팔의 솜을 제거 하려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피가나오는 주사부위에 1초간 접촉했는데, 혹시나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은 없는지요? 일회용 비닐장갑을 재사용해서 피가 묻은 상태라던지, 만약 피가 묻은 비닐장갑 상태에서 1초정도간 피가나오는 주사부위를 만졌다면 감염가능성은 있는지요? 몇 %나 될까요? 여기에 있다보니 정말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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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저는 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 iSHAP 상담간호사 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채혈 후 지혈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나 불안해서 상담신청 하셨군요.
채혈 후 지혈 과정에서 HIV에 감염되는 것은 아닌가해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이 글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IV 감염 경로란 남성 감염인의 경우 혈액, 정액, 그리고 여성 감염인의 경우 혈액, 질분비액, 모유가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에 흡수하여 침투하는 것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간호사가 내담자님의 채혈부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기 전, 비닐 장갑을 낀 손이 내담자님의 채혈부위를 1초간 접촉한 것은 감염 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간호사가 간호행위를 할 때 비닐장갑을 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내담자님을 보호하고자 함과 동시에 간호사 본인도 보호하려고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닐 장갑의 경우, 내담자님 말대로 재사용을 했다고 해도, 한 번 쓰고 나서 그 다음에 쓴 것을 그대로 쓴다면 끼고 벗기가 힘이 들 것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HIV 감염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신경을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매사를 HIV와 관련해서,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가정 또는 추측을 하면서 살다보면, 일상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HIV에 대해서 과민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예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일상 생활을 해보려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채혈 후 지혈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나 불안해서 상담신청 하셨군요.
채혈 후 지혈 과정에서 HIV에 감염되는 것은 아닌가해서 많이 불안한가 보군요. 이 글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IV 감염 경로란 남성 감염인의 경우 혈액, 정액, 그리고 여성 감염인의 경우 혈액, 질분비액, 모유가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에 흡수하여 침투하는 것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간호사가 내담자님의 채혈부위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이기 전, 비닐 장갑을 낀 손이 내담자님의 채혈부위를 1초간 접촉한 것은 감염 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간호사가 간호행위를 할 때 비닐장갑을 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내담자님을 보호하고자 함과 동시에 간호사 본인도 보호하려고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닐 장갑의 경우, 내담자님 말대로 재사용을 했다고 해도, 한 번 쓰고 나서 그 다음에 쓴 것을 그대로 쓴다면 끼고 벗기가 힘이 들 것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HIV 감염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신경을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매사를 HIV와 관련해서,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가정 또는 추측을 하면서 살다보면, 일상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HIV에 대해서 과민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예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일상 생활을 해보려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