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네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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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3-4주 전에 한 관계를 가졌는데요.
상대방이 사정에 즈음하여 콘돔을 빼고 안에 사정을 한것 같습니다.
12주가 지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검사를 받아도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나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3-06-12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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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3-4주 전에 한 관계를 가졌는데요. |
안녕하세요? 서울 iSHAP 상담간호사 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콘돔 없이 성관계를 한 것으로 감여된 것은 아닌가해서 상담신청 하셨군요.
남성간 항문성교 시 HIV 감염경로는 남성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점막에 흡수하여 침투하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감염인이었다면, 콘돔 없는 항문 성교 시 상대방이 네이거님의 항문(점막 조직으로 흡수가 잘됨)에 사정까지 한 것은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IV 항체 검사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감염 후 최대 12주가 되면 검사상 검출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검사 결과상 음성이 나오게 되면, 의심행위를 한 12주 전과 그 이전의 모든 의심행위에 대해서 감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의심행위 후 12주 후에 하는 검사가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심행위 후 12주 후가 되지 않았음에도, 감염되지 않았을까 해서 많이 불안하다면, 불안해소 차원에서 4주 후, 8주 후가 됐을 때 검사를 한 후, 최종적으로 12주 후가 됐을 때 검사를 하는 것도 불안을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의심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정확한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네이거님이 알고 있듯이, 의심행위 후 12주 후에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콘돔과 수용성 윤활젤을 사용해서 안전한 성관게를 하길 바랍니다.
콘돔 없이 성관계를 한 것으로 감여된 것은 아닌가해서 상담신청 하셨군요.
남성간 항문성교 시 HIV 감염경로는 남성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점막에 흡수하여 침투하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감염인이었다면, 콘돔 없는 항문 성교 시 상대방이 네이거님의 항문(점막 조직으로 흡수가 잘됨)에 사정까지 한 것은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HIV 항체 검사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만약 감염이 되었다면, 감염 후 최대 12주가 되면 검사상 검출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만약 검사 결과상 음성이 나오게 되면, 의심행위를 한 12주 전과 그 이전의 모든 의심행위에 대해서 감염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의심행위 후 12주 후에 하는 검사가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심행위 후 12주 후가 되지 않았음에도, 감염되지 않았을까 해서 많이 불안하다면, 불안해소 차원에서 4주 후, 8주 후가 됐을 때 검사를 한 후, 최종적으로 12주 후가 됐을 때 검사를 하는 것도 불안을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의심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정확한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네이거님이 알고 있듯이, 의심행위 후 12주 후에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콘돔과 수용성 윤활젤을 사용해서 안전한 성관게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