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열심 |
|---|---|
| 구분 | 남 / 20대 / 모름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번개상대의 정액을 입으로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땐 그게 감염경로인지도 몰랐구요. 한 6개월전 일인데, 감염경로에 대해 알고 너무 무서워서 최근 오라퀵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음성이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도 6개월전 일이니 음섬백프로라고 하시구요. 근데 제가 너무 소심해서....사실 오라퀵 검사할때 점막을 살살 긁었거든요ㅠ 너무 살살긁어서 음성이 나올 확률도 있나요ㅠ
답변내역
| 답변일 | 2013-11-08 17:36 |
|---|---|
| 답변제목 | 번개상대의 정액을 입으로 받은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원스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번개상대의 정액을 입으로 받은 적이 있는데 불안한 마음에 오라퀵 검사를 했고 음성으로 나왔지만 검사 시 점막을 너무 살살 긁어 음성으로 나온 것은 아닌지 궁금하시군요.
HIV 1차 검사인 오라퀵 검사는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검사로서, 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6개월 전에 의심되는 일이 있었고, 그 후에 오라퀵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 감염되지 않은 것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열심님의 말처럼 점막을 너무 약하게 긁었다고 해도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은 HIV 감염 후 생성된 항체에만 특이적으로 반응 하도록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믿어도 됩니다.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의 정액을 입으로 받는 등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항문성교시에는 항상 콘돔과 수용성 젤을 사용하시고 구강성교시에는 상대방의 정액을 입으로 받지는 말고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번개상대의 정액을 입으로 받은 적이 있는데 불안한 마음에 오라퀵 검사를 했고 음성으로 나왔지만 검사 시 점막을 너무 살살 긁어 음성으로 나온 것은 아닌지 궁금하시군요.
HIV 1차 검사인 오라퀵 검사는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검사로서, 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6개월 전에 의심되는 일이 있었고, 그 후에 오라퀵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 감염되지 않은 것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열심님의 말처럼 점막을 너무 약하게 긁었다고 해도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은 HIV 감염 후 생성된 항체에만 특이적으로 반응 하도록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믿어도 됩니다.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의 정액을 입으로 받는 등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항문성교시에는 항상 콘돔과 수용성 젤을 사용하시고 구강성교시에는 상대방의 정액을 입으로 받지는 말고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