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불안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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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4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얼마전 중국에 몇주 출장갔다 왔습니다.
체류중에 업소 여성과 관계를 두번정도 했는데 많이 불안하네요.ㅠ 취중이었던지라
첫번째는, 콘돔 없는 상태로 구강성교 꽤 오랫동안(10~20분?) 했었고요,
특히 제가 입으로 여성 성기를 오랫동안 애무해서... 애액이 입안에 꽤 많이 들어간것같아요.
그후에 콘돔 없이 그냥 삽입해서 관계 좀 하다가(10분정도?) 사정은 못하고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많이 취해서 그다지 오랫동안 격렬하게는 못하고 천천히 피스톤 하다가 말다가 하는 정도...)
두번째는, 맨정신인 상태였고요, 이때도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서로 구강성교는 꽤 오랫동안 했습니다.
(물론 콘돔 없이) 그러다가 제 성기를 여성 음부에 몇번 부비는 정도만 접촉하고는,
콘돔 낀 상태로 성교했습니다.
두번의 과정에서 감염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불안하네요.
특히 구강성교 오랫동안 하면서 애액이 입에 상당히 들어간것(입에 큰 상처는 없고, 혓바늘 아주 조그만거
있다 없다 하는 정도), 첫번째 관계에서 콘돔 미착용상태로 삽입한것... 이 두가지가 참 걸리네요..
그리고, 키스하면서 타액도 상당량 교환한것 같은데.. 이것도좀...
빠른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답변일 | 2013-11-21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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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업소 여성과 관계를 두번정도 했는데 많이 불안하네요 |
불안불안 님께서는 얼마전에 중국에서 업소여성과 두 번의 성관계를 하고나서 혹시나 감염이 되진 않았을까 싶어서 많이 불안해 보입니다. 두 번의 관계모두 상당한 양의 질분비액(애액)이 내담자님의 입안에 들어갔고,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채로도 관계를 하셨었네요.
HIV감염경로는 감염인의 혈액과 정액, 질분비액(애액) 등이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에 노출되어 흡수가 되었을 경우입니다. 점막조직에는 구강, 식도, 귀두, 요도 등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성관계를 했던 여성이 감염인일 때, 그 여성의 질분비액(애액)이 남성 성기의 귀두나 요도 그리고 구강과 식도점막에 접촉하여 흡수되었을 경우에 감염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키스는 감염경로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침이나 땀에는 감염을 일으킬만큼 충분한 양의 HIV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불안불안님의 경우에는 관계를 가진 여성이 감염인이라면 감염경로에 노출되었으므로 감염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여성이 감염인일 경우에는 질분비액(애액)에 포함된 HIV바이러스가 불안불안님이 질분비액(애액)을 입으로 받아들였을 때 구강과 식도에 흡수되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삽입성교시에도 한 번은 콘돔을 착용하지 않으셨으니 애액에 포함된 HIV바이러스가 귀두, 요도의 점막부분에 흡수되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상대방 여성이 감염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설사 감염인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는 보건소나 비뇨기과 등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IV 검사의 경우에는 익명검사도 가능합니다. 익명검사를 원하신다면 익명이라고 꼭 말씀하시고 검사받으시구요.
앞으로는 질분비액(애액)이 입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삽입성교시에는 콘돔을 잘 사용하셔서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 두 가지만 지켜주신다면 HIV 감염 뿐만 아니라 기타 성병에 대한 감염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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