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사랑이 |
|---|---|
| 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처음 만난 분과 서로 오랄을 했는데, 저는 그분에게 입안에 사정하고, 그분이 그걸 드셨거든요. 저는 입으로 받지도 않고 먹지도 안았는데. 근데 하루 이틀만에 몸이 이상해지더라고요. 두드러기 같은 것도 배에 두개정도나고 이틀날 편도가 부었고 코도 한쪽 막히고 가래에서 피도 섞여 있고, 오랄전에 잇몸에 염증이 있엇던거같은데, 프리컴으로 감염되나요?
답변내역
| 답변일 | 2014-03-11 18:16 |
|---|---|
| 답변제목 | 프리컴으로 감염되나요? |
안녕하세요. iSHAP 네르 상담원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오랄섹스를 하였는데 혹시나 감염이 되진 않았을까 궁금하신가 봅니다.
상대방이 내담자님의 정액을 먹었고, 내담자님은 상대방의 프리컴이 노출이 되었는데, 당시 내담자님의 잇몸에 염증이 있었던 상태에서 상대방의 프리컴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요.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점막(구강, 눈, 항문내피부, 귀두, 요도 등)이나 상처에 노출되어 HIV가 흡수되는 경우입니다.
감염인의 프리컴(쿠퍼액)에도 HIV가 있지만, 프리컴에 존재하는 HIV의 양은 감염을 일으키기에는 그 양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감염인의 프리컴으로 인한 감염은 인위적으로 감염인의 프리컴을 상당량 모아서 비감염인의 상처 등에 직접 투입을 하는 경우에 감염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성관계에서 접촉하는 쿠퍼액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랄섹스로 감염이 가능한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감염인일 때, 상대방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사정하는 경우와 상대방(감염인)의 구강내출혈로 인한 혈액이 내담자님의 귀두나 요도 점막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상대방의 입안에 사정하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감염인)의 구강 내부에 출혈이 없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상대방(감염인)의 구강 내 출혈이 있어서 그 혈액이 내담자님의 귀두나 요도 점막이 노출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육안으로 출혈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담자님의 잇몸에 염증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감염인의 프리컴(쿠퍼액)에는 감염이 일으킬 만큼의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컴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 번호로 전화를 주시길 바랍니다.
· 서울 iSHAP (02-792-0083) : 월(10시~18시), 화-토(10시~22시)
· 부산 iSHAP (051-646-8088) : 화-토(10시~22시)
처음 만난 사람과 오랄섹스를 하였는데 혹시나 감염이 되진 않았을까 궁금하신가 봅니다.
상대방이 내담자님의 정액을 먹었고, 내담자님은 상대방의 프리컴이 노출이 되었는데, 당시 내담자님의 잇몸에 염증이 있었던 상태에서 상대방의 프리컴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요.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점막(구강, 눈, 항문내피부, 귀두, 요도 등)이나 상처에 노출되어 HIV가 흡수되는 경우입니다.
감염인의 프리컴(쿠퍼액)에도 HIV가 있지만, 프리컴에 존재하는 HIV의 양은 감염을 일으키기에는 그 양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감염인의 프리컴으로 인한 감염은 인위적으로 감염인의 프리컴을 상당량 모아서 비감염인의 상처 등에 직접 투입을 하는 경우에 감염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성관계에서 접촉하는 쿠퍼액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랄섹스로 감염이 가능한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감염인일 때, 상대방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사정하는 경우와 상대방(감염인)의 구강내출혈로 인한 혈액이 내담자님의 귀두나 요도 점막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상대방의 입안에 사정하였는데,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감염인)의 구강 내부에 출혈이 없었다면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상대방(감염인)의 구강 내 출혈이 있어서 그 혈액이 내담자님의 귀두나 요도 점막이 노출되었다면 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육안으로 출혈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내담자님의 잇몸에 염증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감염인의 프리컴(쿠퍼액)에는 감염이 일으킬 만큼의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컴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아래 번호로 전화를 주시길 바랍니다.
· 서울 iSHAP (02-792-0083) : 월(10시~18시), 화-토(10시~22시)
· 부산 iSHAP (051-646-8088) : 화-토(10시~2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