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온라인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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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감염경로중에 하나가 정액이랑 혈액이라고 하는데
그 혈액이..참 애매한거같네요
입술이 터져서 피가 흥건이 나는 상황이나 아니면 눈에 띄게 보이는 상처에서 피가 나는 상황이면 당연히 관계를 가지면 위험하다는 말이죠 ?????
그런데 그런게 아닌 상대방이 피가 나는건 아니지만 아문지 얼마 안되보이는 그런 상처나
아니면 제가 미쳐 볼수 없을정도로
작은부위에서 나는 피 또는 제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 할수 없는 상대방의 입 안에서 나는 피 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상대방 입에서 피가 이빨이 빠져서 철철 흘러나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챌수있겠지만 그런거 아닌
관게전에 상대방이 이빨 닦다가 진짜 상대방도 못 느낄만큼 아주아주 미세한 상처가 나서 상대방 본인도 모른체 자기 입에서 조금의 피가 나올수도 있는거고
그런 상태에서 오럴을 제가 받거나 키스를 하거나 하면 점막인 제 귀두나 요도 그리고 잇몸 등등에 바로 노출되는거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입안이나 입술이 상처가 난 경우 어느정도는 지나야 오럴 키스등의 관계를 해도 에이즈에서 백프로 안전합니까?
피가 지혈되기만 하고 딱지가 빨갛게 있는 경우?아니면 모든게 아물때?
답변내역
답변일 | 2014-03-25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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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구강내 출혈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어서 애매합니다. |
온라인상담님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구강성교시 상대의 출혈을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셔서 질문을 주셨네요.
HIV 감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구강내 출혈이 발생하면 침과 희석됩니다. 본인도 자각하지 못할 정도의 극소량의 출혈이라면 침과 희석되면서 농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므로 전파가능성도 희박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대가 누구건 항상 입안에 알게 모르게 피를 흘리고 있을 것이라고 일반화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희박한 확률까지 철저하게 차단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구강성교시에도 콘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담님은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희망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입안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상처가 없거나 이미 아물었다고 하더라도,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같은 감염원이 입안 점막에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가능성이 생깁니다. 관계 전에 양치 대신 가글을 하는 것은 새로운 상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바다상담원 드림
구강성교시 상대의 출혈을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셔서 질문을 주셨네요.
HIV 감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구강내 출혈이 발생하면 침과 희석됩니다. 본인도 자각하지 못할 정도의 극소량의 출혈이라면 침과 희석되면서 농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므로 전파가능성도 희박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대가 누구건 항상 입안에 알게 모르게 피를 흘리고 있을 것이라고 일반화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희박한 확률까지 철저하게 차단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구강성교시에도 콘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담님은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희망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입안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상처가 없거나 이미 아물었다고 하더라도,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같은 감염원이 입안 점막에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가능성이 생깁니다. 관계 전에 양치 대신 가글을 하는 것은 새로운 상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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