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홍길동 |
|---|---|
| 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공무원이거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보통 공무원이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되므로 종합건강검진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 때 에이즈도 검사 항목에 들어갑니까?
그리고 에이즈가 검사항목에 들어간다면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는 것입니까?아니면 짤리게 되는겁니까?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공무원이나 회사를 다닌다는 것 하나만으로 아 이사람은 공무원 회사원이니 종합건강검진을 받을것이고
당연히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겠구나 생각하는건 제가 무지 한것일까요?
감사드립니다.
답변내역
| 답변일 | 2014-03-21 14:12 |
|---|---|
| 답변제목 | 만나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회사원일 경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때문에 감염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원스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일 경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때문에
hiv 감염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시군요.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의 경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시 무조건 다 hiv 검사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직장에 따라 hiv 검사가 포함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검사 항목을 확인하지 않은 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만일 hiv 검사가 포함되어 양성으로 진단되어도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8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검진결과서의 제출을 요구할 수 없고,
본인 이외의 자에 대하여 검진결과를 통보할 수 없으며,
검진결과의 통보는 비밀이 유지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사업주가 hiv 감염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하여도 강제적으로 해고할 수는 없습니다.
즉, 만나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회사원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hiv 감염인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hiv 감염 여부는 그 사람의 상황이나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고,
반드시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겉모습이나 신분이 아니라
성관계를 할 때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에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상대가 감염인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삽입성교 시 반드시 콘돔과 윤활젤을 사용하고
오랄섹스 시에는 정액을 입으로 받지 않아야 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일 경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때문에
hiv 감염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시군요.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의 경우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시 무조건 다 hiv 검사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직장에 따라 hiv 검사가 포함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검사 항목을 확인하지 않은 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만일 hiv 검사가 포함되어 양성으로 진단되어도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8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검진결과서의 제출을 요구할 수 없고,
본인 이외의 자에 대하여 검진결과를 통보할 수 없으며,
검진결과의 통보는 비밀이 유지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사업주가 hiv 감염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하여도 강제적으로 해고할 수는 없습니다.
즉, 만나는 사람이 공무원이나 회사원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hiv 감염인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hiv 감염 여부는 그 사람의 상황이나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고,
반드시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겉모습이나 신분이 아니라
성관계를 할 때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에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상대가 감염인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삽입성교 시 반드시 콘돔과 윤활젤을 사용하고
오랄섹스 시에는 정액을 입으로 받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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