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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사건에 발단은 10년전 초등학교고학년 때 그때는 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몰랏기때문에 동성친구와 포르노 따라한답시고 항문에 성기를 가져다 되는 장난을 몇번쳣습니다 삽입까지는 하지는 않앗습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장난으로 항문에 대고 오줌을
쌋는데 그게 발단이 되어서 20대 이때까지도 몇년주기로 포비아가 옵니다 근데그때 일을 떠올려보면 쿠퍼액이나 정액이들어왓을시에 가정하에 감염이 이루어지지않앗을까 걱정도되고 요즘 그생각때문에 스트레스성인지 입이헐고 팔에 모기 물린듯이 뽀루지가납니다 하지만 비감염자사이에선 동성이건 이성이건 어떤짓을 하여도 감염이 성립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친구는 현재 군전역을 앞두고있고 군생활을한다는건 징병검사에서 hiv검사를 통과햇단뜻이 되겟고 저도 직접으로 검사를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수술경험이 있어 몇년전 수술기록을 알아보니 hiv항원항체검사에서 이상이없었고 작년에 받은 군징병검사때도 아무이상없습니다.그래도 사람이란게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인지 증상이 나타나니 죽을때가 됫나 싶기도 하고 일상생활이 돌아가지 않습니다.단 한번도 이때까지 성경험이 없습니다.예전검사에서 음성이엇으니 지금나타나는 현상은 에이즈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떨쳐내도 될까요..저에게 힘이 되줄 답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원스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IV에 감염이 되면 급성 감염기(감염 1~2주 이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나거나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거나 구토, 설사, 붉은 반점, 임파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약 30~50%의 감염인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무증상 잠복기
(급성 감염기 후 대략 7 ~ 10년 동안은 아무런 증상은 없으나 체내 면역체계가
서서히 파괴되고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시기)→에이즈 이행단계(무증상기가 지나면
전신 림프절 증대 및 원인불명 열, 오한, 설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 에이즈 단계(감염 말기가 되어 인체 내에 면역이 저하되면서 각종
기회질환에 감염됨)를 거치는데 내담자님의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감염 경로에
노출된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hiv 감염의 주된 경로는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에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이 노출되어
바이러스가 흡수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내담자님께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관계를 하신 것도 아니고 이외 유사 성행위나
오랄 섹스를 통해 정액이나 혈액에도 노출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만일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면 수술 당시 검사에서나 군 징병검사 당시 양성으로 나와야 하는데
양성으로 판정 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내담자님께서는 감염되지 않았고
현재 증상과 hiv 감염과는 무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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