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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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수고많으십니다. HIV감염 확률에 대해 질문좀받아주세요.
일단, 게이간의 섹스에서,
탑-비보균자
바텀-보균자
라는 가정하에
탑 입에는 평상 시 오랜시간 양치를 하기에 잔 상처가 나 있을 수 있구요, 성기에 상처는 없습니다.
오럴애무 시 보균자로 의심되는 바텀의 오줌, 쿠퍼액을 살짝 먹은 것 같구요
애널섹스에서 젤을 충분히 사용하였고,
탑이 사정직전 성기를 애널에서 빼어냈습니다.
사정 후 성기에 육안 상으로 혈액이 묻은 거 같지 않고, 상처가 난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 경우,
1. 탑이 바텀에게 한 오럴섹스로 구강 상처를 통한 hiv감염
2. 애널섹스도중 보균자 바텀의 대장에 잔상처가 나서 눈에보이지 않는 혈액, 대장액이 분비되고, 이 액들이 탑의 요도 내 점막과, 성기에 난 상처로 흡수되어, 탑이hiv에 감염될 확률이 있나요?
(최악의 경우로 가정해봤습니다. 육안 상으론 상처가 보이지않습니다.)
일단, 게이간의 섹스에서,
탑-비보균자
바텀-보균자
라는 가정하에
탑 입에는 평상 시 오랜시간 양치를 하기에 잔 상처가 나 있을 수 있구요, 성기에 상처는 없습니다.
오럴애무 시 보균자로 의심되는 바텀의 오줌, 쿠퍼액을 살짝 먹은 것 같구요
애널섹스에서 젤을 충분히 사용하였고,
탑이 사정직전 성기를 애널에서 빼어냈습니다.
사정 후 성기에 육안 상으로 혈액이 묻은 거 같지 않고, 상처가 난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 경우,
1. 탑이 바텀에게 한 오럴섹스로 구강 상처를 통한 hiv감염
2. 애널섹스도중 보균자 바텀의 대장에 잔상처가 나서 눈에보이지 않는 혈액, 대장액이 분비되고, 이 액들이 탑의 요도 내 점막과, 성기에 난 상처로 흡수되어, 탑이hiv에 감염될 확률이 있나요?
(최악의 경우로 가정해봤습니다. 육안 상으론 상처가 보이지않습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14-04-08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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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상대 바텀의 오줌과 쿠퍼액을 살짝 먹은 것 같아요. |
20대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오럴섹스 및 애널섹스에서의 감염 경로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비감염인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하지만 감염인의 오줌이나 쿠퍼액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오럴섹스시 감염인으로 의심되는 상대의 오줌이나 쿠퍼액이 입안 점막 및 상처부위에 닿았다고 하더라도 감염경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으로 삽입시 항문 주위 혈관이 파열되면서 상처와 출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 출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항문에 상처가 없었고 출혈도 없었던게 확실하다면 감염가능성도 없지만, 출혈여부는 육안으로 전부 가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애널섹스시 콘돔은 삽입 시작부터 끝 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성교를 1회 했을 때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 한 번의 성관계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하여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꾸준히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염경로에 해당하는 일이 있는 경우 의심행위 12주 이후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바다상담원 드림
오럴섹스 및 애널섹스에서의 감염 경로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비감염인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하지만 감염인의 오줌이나 쿠퍼액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오럴섹스시 감염인으로 의심되는 상대의 오줌이나 쿠퍼액이 입안 점막 및 상처부위에 닿았다고 하더라도 감염경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으로 삽입시 항문 주위 혈관이 파열되면서 상처와 출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 출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항문에 상처가 없었고 출혈도 없었던게 확실하다면 감염가능성도 없지만, 출혈여부는 육안으로 전부 가늠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애널섹스시 콘돔은 삽입 시작부터 끝 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성교를 1회 했을 때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 한 번의 성관계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하여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꾸준히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염경로에 해당하는 일이 있는 경우 의심행위 12주 이후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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