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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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의심 성행위 한지 3주차입니다. 원나잇상대와 탑으로 노콘 성행위 하였고 항문에 사정하였습니다. 피가 났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성행위 후 바로 샤워를 한거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감염 여부로 지옥에 사는 기분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감염 1~2주 증상 중 오한이나 감기 그런것은 없는데 목이 좀 아픕니다. 목이 감기 처럼 아픈건 아니고 좀 아립니다. 그리고 체력이나 컨디션이 이전 같지 않고요 이런것도 증상 중 하나 일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4주차쯤에 건강검진을 받을까 하는데 그때 감염여부가 나올 수도있나요? 건강검진을 미루는 것이 나을까요?
의심 성행위 한지 3주차입니다. 원나잇상대와 탑으로 노콘 성행위 하였고 항문에 사정하였습니다. 피가 났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성행위 후 바로 샤워를 한거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감염 여부로 지옥에 사는 기분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감염 1~2주 증상 중 오한이나 감기 그런것은 없는데 목이 좀 아픕니다. 목이 감기 처럼 아픈건 아니고 좀 아립니다. 그리고 체력이나 컨디션이 이전 같지 않고요 이런것도 증상 중 하나 일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은 4주차쯤에 건강검진을 받을까 하는데 그때 감염여부가 나올 수도있나요? 건강검진을 미루는 것이 나을까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4-04-30 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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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원나잇상대와 탑으로 노콘 성행위 하였고 항문에 사정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제임스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전 만난 상대방과 콘돔 없는 애널섹스 후 편도선염에 걸려 혹시나 HIV초기증상이 아닐까봐 걱정이 되시는군요. 또한 4주차 HIV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지도 궁금하신가 보네요.
HIV의 감염경로는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비감염인의 피가 나는 상처나 점막조직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감염인일 경우 항문 속은 연약한 혈관조직으로 이루어져 성기가 삽입이 되면 쉽게 상처가 나고 출혈이 일어납니다. 그로 인해 피스톤 운동 시 점막조직인 귀두와 요도입구에 출혈된 혈액이 닿아 쉽게 흡수되어 HIV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증상(급성 감염기)은 의심행위 후 1~6주사이에 나타나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거나 설사, 구토, 열꽃(붉은반점), 임파선이 붓거나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 없이도 1~2주 사이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멸이 됩니다. 또한 에이즈는 외모나 증상으로 판단할 수 가 없으며, 오로지 HIV검사 결과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증상은 HIV감염이 되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며 건강한 사람도 컨디션이 안 좋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에이즈의 초기증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타나는 편도선염은 더 전이되기 전에 얼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HIV검사는 항체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발견 될 수 있는 충분한 항체가 형성이 되어야 정확한 검사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7-8주 정도면 검사에서 반응을 보일 정도의 항체가 형성이 되나, 간혹 늦게 형성이 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12주후 검사를 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8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음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12주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는 콘돔과 수용성 젤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길 바라고, 더 궁금하거나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서울 iSHAP(02-792-0083)이나 부산 iSHAP(051-646-8088)로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3주전 만난 상대방과 콘돔 없는 애널섹스 후 편도선염에 걸려 혹시나 HIV초기증상이 아닐까봐 걱정이 되시는군요. 또한 4주차 HIV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지도 궁금하신가 보네요.
HIV의 감염경로는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비감염인의 피가 나는 상처나 점막조직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감염인일 경우 항문 속은 연약한 혈관조직으로 이루어져 성기가 삽입이 되면 쉽게 상처가 나고 출혈이 일어납니다. 그로 인해 피스톤 운동 시 점막조직인 귀두와 요도입구에 출혈된 혈액이 닿아 쉽게 흡수되어 HIV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증상(급성 감염기)은 의심행위 후 1~6주사이에 나타나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거나 설사, 구토, 열꽃(붉은반점), 임파선이 붓거나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 없이도 1~2주 사이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멸이 됩니다. 또한 에이즈는 외모나 증상으로 판단할 수 가 없으며, 오로지 HIV검사 결과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증상은 HIV감염이 되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며 건강한 사람도 컨디션이 안 좋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에이즈의 초기증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타나는 편도선염은 더 전이되기 전에 얼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HIV검사는 항체검사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발견 될 수 있는 충분한 항체가 형성이 되어야 정확한 검사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7-8주 정도면 검사에서 반응을 보일 정도의 항체가 형성이 되나, 간혹 늦게 형성이 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12주후 검사를 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8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음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12주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는 콘돔과 수용성 젤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길 바라고, 더 궁금하거나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서울 iSHAP(02-792-0083)이나 부산 iSHAP(051-646-8088)로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