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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HIV에 감염됐을 때 고열 발열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안 나타나기도 한다는데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나요?
또 입싸를 받았을 때 감염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면역억제제 먹어서 면역력이 약하면 감염확률이 더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원스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IV 감염 시 초기증상 발현 여부 및 구강으로 상대방의 정액을 받았을 때 감염 확률과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염확률이 높아지는지 궁금하시군요.

HIV에 감염이 되면 1~2주 이후에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거나
구토, 설사, 붉은 반점 임파선이 붓는 등의 증상이 약 30~50%의 감염인에게서 나타난다고 하지만
이때의 증상은 HIV 감염만의 특별한 증상이 아니고 다른 질환에서도 타나탈 수 있는 비 특징적인 증상이며,
증상이 발현되는 확률도 대략적인 수치이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강으로 감염인의 정액을 받았을 경우
HIV에 감염될 확률은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정액을 바로 뱉는 것이 삼키는 것보다 감염 확률이 낮습니다.
그리고 면역 억제제 복용의 부작용으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HIV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성 질환에
감염될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HIV/AIDS와 관련된 상담을 주로 하고 있고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질병과 관련하여서는 답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아이샵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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