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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t pcr에관해질물햇엇고답변받은거 다시비뇨기과에물으니 답변을 이렇게받앗는데요.. 이 답변이 맞는말인가요?아님 틀린답변인가요...
핵산검사(NAT 또는 PCR)과 항원검사(p24ag)을 혼동해서 기술된 것 같네요. 16일에서 45일에 발견가능한 것은 항원검사, p24ag검사에 관련된 내용이고 RT-PCR(RNA 정량검사 혹은 viral load검사)의 내용이 아닙니다.

단독으로 항원,p24ag만 검사하면 항체가 형성되면서 항원이 검출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고 그게 45일전후로 보시면 됩니다.

혈액의 HIV RNA는 극초기인 3-11일 정도를 제외하고 그이후의 기간에는 언제나 검출이 가능하고 항바이러스제가 아주 잘 반응하는 경우라도 보통 몇개월은 복용해야 겨우 검출가능한계인 50copy미만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근래의 RT-PCR정량검사의 검출한계는 20copy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제임스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뇨기과에서 들은 내용이 정확한지 궁금하시군요.

아마도 제가 답변했던 검사설명이 착오가 생긴 것 같네요. 다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핵산증폭검사(NAT)는 헌혈혈액에 대한 검사로서 적십자에서만 사용하며, HIV에 포함되 핵산이 증폭이 되면서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보통 수혈용 혈액의 안전성을 위한 HIV1차스크리닝 검사입니다.

*PCR(P24)검사는 p24ag만 검사하면 항체가 형성되면서 항원이 검출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고 그게 45일전 후입니다.

*HIV RNA는 극초기인 3-11일 정도를 제외하고 그이후의 기간에는 언제나 검출이 가능하고 항바이러스제가 아주 잘 반응하는 경우라도 보통 몇 개월은 복용해야 겨우 검출가능한계인 50copy미만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근래의 RT-PCR정량검사의 검출한계는 20copy수준입니다. 보통 감염인들의 HIV수치검사에 이용합니다.

그러므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말한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원검사는 보조검사로서 고도의 기술과 숙련도를 필요로 하고 검출 시 변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도 있는 등 민감한 검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아니라 보조적인 검사일 뿐입니다.

그래서 HIV는 법정관리 전염병으로서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정확한 검사는 hiv항체검사를 기본검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의심행위후 12주후에 가까운 보건소나 비뇨기과에서 hiv항체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가 최대한 알고있는 HIV검사에 대한 설명이니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HIV검사문의는 감염내과 전문의나 질병관리본부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앞으로는 콘돔과 수용성 젤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를 하시길 바라고, 더 궁금하거나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서울 iSHAP(02-792-0083)이나 부산 iSHAP(051-646-8088)로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