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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살면서 두번의 성관계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작년 8월의 애널섹스고
다른 한번은 올해 4월의 오랄섹스인데요

작년 8월의 애널섹스시에는 콘돔을 끼고 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말에 징병검사를 받고 2급 현역으로 판별받았습니다. 제가 알기론 징병검사에서 에이즈 검사도 하는 걸로 아는데, 이러면 8월달의 애널섹스에 대해선 더이상 고민 안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올해한 오럴섹스는 제가 오로지 받기만 했습니다. 제가 상대방 성기를 해주진 않았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보니 제 성기에 상처하나 없었구요.

이런 경험 뿐이라면 에이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고 있어도 되나요?

후라홀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징병검사 결과 현역판정이 나왔으므로 HIV 검사결과는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말에 실시한 HIV 검사결과가 음성이었다면 같은 해 8월의 의심 성관계로 인하여 감염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HIV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점막이나 상처부위에 닿아 흡수되는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침으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오럴섹스시 감염인의 정액 혹은 혈액이 구강안 점막이나 상처에 닿는 경우, 그리고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는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럴을 받는 경우 상대방 정액이나 혈액이 내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에 닿지 않았다면 감염가능성은 없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토 10AM - 10PM/02-7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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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상담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