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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남자와 채팅으로 만나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한다면 제가 바텀 이였고 상대방이 탑이였습다.

채팅으로 만나자고 하기 전에 다행히 아이샵을 접하게 되었고 상대방에게 성병유무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없다. 깨끗하다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확실치 않아서 에이즈 검사결과 가져 올수 있냐고 하니 자신은 정말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검사 결과과를 보여줄수 없다면 입안사정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상대편이  입안 사정을 하지 않겠다고 하여 만났습니다.(물론 후장 삽입도 콘돔을 이용하자고 했을때 동의를 해서 만났습니다.)

제가 그사람의 성기를 오럴 했습니다. 그것도 콘돔을 안쒸우고요.. 지금 생각해봐도 좀 그렇습니다. 그사람의 성기를 목 깊숙히 까지 집어 넣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후장삽입을 하기전에 상대편이 자신의 성기에 콘돔 2개를 씌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교를 했습니다.(바텀이여서 성기삽입 당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사람은 사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끝났습니다. 그사람은 돌아갔구요

저는 샤워를 했습니다. 그리고 항문안에 있는 젤까지 다 빼냈습니다.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아무문제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온몸에 열이납니다. 온도계가 없는 관게로 온도가 몇도인지 갸늠할수 없지만

제가 아랫배가 항상 찬 사람인데 지금은 전기장판처럼 뜨끈 뜨끈 합니다. 그리고 하의와 그곳을 가리는 속옷까지 몽땅 벗고 2시간 넘께있는데도 안춥습니다.(제가 있는 방의 온도계를 보니 방 온도가 22도로 나왔습니다.)손도 따뜻합니다. 손에 다량은 아니지만 땀도 나고요.

고민입니다. 걱정입니다. 제가 상담실 - 흔한질문 - 7번글을 보고 나서 좀 걱정입니다. 정말 제가 초기 증상인가요??

그리고 걱정이 되서 수일내로 보건소에 가서 성병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항체미검출기라는 단어를 접하곤 수일내로 가서 성병검사해도 헛수고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걱정들에 대해서 상담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