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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hiv감염인을 오랄을해주엇습니다 당시 입안에 상처도 잇엇던것 같앗고 사정은 하지 않앗습니다 그 감염인은 약을 먹지 않는 상태 엿고 말하기를 바이러스 수치가 낮아 안먹어도 되는 케이스라고 말햇습니다 그 감염인의 쿠퍼액 먹엇을거라 생각되는데 여기서 일단 한달이 지나고 병원에서 항원항체검사를 받앗습니다 음성 나왓구요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하시길 97~99퍼센트 신뢰하셔도 좋다고 하던데 정말 괜찬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원 박준영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IV 감염인과 구강성교를 했는데, 사정은 하지 않았고 단지 상대방의 쿠퍼액에 접촉이 되어서 불안하신가 보네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불안한가 봅니다.

감염인과 구강성교로 인한 감염경로는, 감염인이 비감염인의 구강내에 사정을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비감염인의 구강내에 상처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구강내 사정은 감염경로에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쿠퍼액으로는 감염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구강내 사정이 없었다면 감염인과의 구강성교로는 감염경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김수혁님의 경우에는 감염경로에 노출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쿠퍼액에 접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입안 점막이나 상처에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닿아 흡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안 사정을 받거나 먹거나 하는 행동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수혁님께서는 정액을 받진 않았기 때문에 감염경로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염인 중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는데, 높은 사람에 비해서 낮은 사람의 전파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파능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4주차 항원 항체 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왔다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내담자님의 경우에는 감염경로에 노출이 되지 않았고, 4주차 항원 항체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으므로 감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불안이 계속 가시지 않는다면 12주차에 다시 한번 항체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이샵에서는 서울은 매주 목금토 오후 1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부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8시 30분 까지 예약제로 HIV신속 검사를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아이샵에서 종합성병검사를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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