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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위험행위는 없었으나 의심쩍은 과일을 먹은게 불안해서 제가 보건소에서 2014년 10월과 11월 두번의 신속검사를 받았습니다. 둘다 음성이긴 한데, 11월 마지막 검사에서 성명대신 번호를 말하고 결과를 듣는데 멀리서 되게 대충 ~성이에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상이라구요? 이러니까 네, 그래서 그냥 보건소 빠져나오긴 했는데 혹시 만약에 양성일경우에도 결과만 달랑 말하고쉽게 보내주나요?
두자리 번호로 하던데 다른사람이랑 번호가 같아서 잘못말해줬을 가능성이랑 테스트기에 혹시 흐리게 두줄이라고 나왔는데 너무흐려서 잘못보고 음성이라고 말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휴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보건소 검사결과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염에 대한 걱정이 큰 것 같습니다.

보건소에서 실시한 1차선별검사결과가 만약 양성이었다면, 2차 확진검사에 대한 안내가 반드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HIV 검사와 진단은 면허가 있는 전문의료인이 수행합니다. 따라서 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와 결과는 신뢰해도 됩니다. 혹시라도 보건소 검사에 관한 의문이 남는다면 검사를 실시한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할 때 더 정확한 답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HIV/에이즈 및 안전한 성생활에 관한 문의가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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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상담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