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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쉽게 검사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직원분들께 일단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밑에 글보고 여쭤볼게 있어서요.
채혈침은 1회용이고 채혈기는 감염과 무관하지만 소독해서 쓰신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알기론 채혈기의 경우도 캡이 1회용이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소독이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 우려가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일 위험한 부류가 hiv랑 hcv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알콜소독만으로는 죽지 않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위의 두가지 바이러스들은 알콜소독으로 쉽게 죽는 부류인지 궁금하네요.. 채혈기 소독시에 안팎으로 제대로 닦아주시는지도요..
아무래도 검사받는 입장에서 우려를 많이 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보니 이런것에 민감하게 되네요..특히 hiv나 hcv는 감염시 만성화의 우려나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요.. 걱정안할수 있게 기왕이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제임스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SHAP의 채혈기(란셋)를 깨끗이 소독하고 닦는지 궁금하시군요. 또한, 소독하지 않은 채혈기를 통해 hiv나 hcv(c형간염)가 전파되는지도 걱정이 되시나 보네요.

iSHAP에서는 기본적으로 채혈기를 알코올 솜으로 깨끗하게 소독하고 닦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혈침도 1회용을 사용하고 그 자리에서 버립니다.

그리고 공기 중에 노출 된 혈액에 포함된 hiv나 hcv는 마른상태나 알코올 소독으로 인해 불활성화(죽게)가 되기 때문에 채혈기를 통해서는 전파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서울 iSHAP(02-792-0083)이나 부산 iSHAP(051-646-8088)로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