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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8주정도후부터 전신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으로
피부과를 다녔는데, 약을먹고도 낳지를 않아
걱정되어 8주경 오라퀵 검사를 하였고 음성이었습니다.
근데도 두드러기가 호전되지않아 , 걱정되던중
12주를 기다려서 오라퀵을 해서 다시한번 음성
잊고 지내려하는데도 두드러기가 지속되어
14주차 오라퀵 음성 , 그런데 두드러기가 지속되다보니
오라퀵이라는 검사법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더군요.
그래서 17주가돠 오늘 진짜 끝내자라는 생각으로
한번 더 하여서 음성을 확인했습니다.
12주이후 검사가 지침이라는건 하도많이
보아서 잘알고 있습니다.
상담자분께 진짜 질문드리고 싶은건
1.오라퀵의 정확도 입니다.
오라퀵의 민감도가 99.3프로라 되있던데, 그렇다면
0.7프로의 위음성은 존재한다는 말이라 해석되는데
만일 저같이 12주 이후로 3번의 검사를 실시한경우
0.7프로의 위음성률마저, 줄어드는건지 궁금하고

2. 오라퀵이 2세대검사법이라 하던데, 2세대 검사만 시행하던 시절에도 창문기는 12주이후 였는지 궁금합니다.
구글링 하다보면 최대 6개월이 창문기라는 글을 종종보는데
그것이 1세대 검사키트 시절인지 2세대검사키트 까지인지 궁금합니다.

3. 끌으로 아이샵에서 시행하는 구강검사법이라는게 혹시 오라퀵인지요?

Ps. 오로지 전 오라퀵 검사만 하였고, 내성적 성격이라 보건소에 검사받으러 가는것이 매우 부담스러우며 게다가 주사바늘 공포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은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닙니다. HIV 에 감염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정 증상이 나타났는지 안나타났는지를 근거로는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감염 초기에 일부 사람들이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반응 때문이며 2~6주 사이 잠시 나타났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소실됩니다.

만약 현재 증상을 의심해 볼 만한 성접촉이 이전에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해소 방법입니다.

오라퀵은 자가진단시 구강점막액를 이용하는 방법이며 항체검사에 해당합니다. 항체검사는 보편적인 HIV 진단의 기준이며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에이즈는 국가가 관리하는 법정감염병에 속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항체미검출기 및 항체검사 적정시점은 국가가 안내하는 지침과 동일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12주 정도면 충분한 양의 항체가 검출되기 때문에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오라퀵 음성결과는 최종적인 결과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피부 증상은 HIV 감염과는 무관합니다.

임상적으로 심각한 에이즈 질환이 동반되는 에이즈 말기의 단계 또는 자가면역질환 이외의 이유로 항체생성이 6개월 가까이 소요되는 정도의 케이스는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 영역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오라퀵 진단의 기술적 데이터 등은 오라퀵 판매처인 (주)인솔에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in-sol.co.kr/
http://www.oraquick.co.kr/02oraquick.html
카카오ID : 오라퀵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의 후천성면역결핍증 자주묻는질문에서 Q22 항목 참고바랍니다.
https://www.kdca.go.kr/npt/biz/npp/portal/nppFaqView.do?faqS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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