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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일입니다.
모텔 객실을 청소하다.
주사바늘에 찔렸습니다.
남성 두분이 이틀머무른 곳이었습니다.
그게 마약주사기인지 당뇨주사기인지
알수는 없지만 찔림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근래들어 몸이 자즈 아프고
생각해보니 그 당시 엄청난 감기몸살이
있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보건소를 찾아가니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분이
너무 시시콜콜 방문이유를 묻길래
수치스러워서 말을 못하고 돌아와서
인터넷 검색중 오라퀵 이라는걸. 알고는
며칠전 해봤는데
한줄 음성이 나왔습니다.
보건소 안가도 된다는 다른 사이트 답변도
받았지만 너무 놀라서 이곳과도 크로스로
질문드려 봅니다.
감염보다 더 무서운건 아무잘못없는
집사람에게 병을 옮길까하는 공포가 더 커서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오라퀵을 비롯한 항체검사 방법에서는 12주가 경과한 과거의 모든 의심행동에 대한 감염여부를 한꺼번에 알 수 있습니다. 오라퀵 진단을 설명서대로 실시했고 판독 결과가 음성이라면 재작년 노출 행동으로는 감염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최종 결과에 해당하므로 재검사는 필요치 않습니다. 이 답변이 안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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