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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0개월 전 필리핀에서 이벤트가 있었고, 그후 인터넷에서 보이는 hiv증상을 겪었고 7개월까지 항원항체 2회, 항체 4회 검사에서 음성 받았습니다.
그런데 증상은 계속 나타나고 있어서 인터넷 검색중, hiv에도 변이가 많아서 무슨 m형 b형, o형 등 아형이 있고, 이중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hiv는 m형이고, 검사기기도 여기에 세팅되어 있어 m형이면 99%이상 확인되지만, 동남아는 주로 o형인데 거기에 변이가 생겨 다른 아형이면 실제 감염 되었어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하는 글을 봐서 불안합니다.
이벤트 장소가 필리핀인데 국내 hiv검사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HIV는 1형과 2형의 주요 유형이 있으며, 1형 아래에는 알파벳 글자를 딴 하위 유형 그룹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HIV 진단은 1형과 2형을 모두 선별하므로 신뢰하셔도 됩니다.

마지막 노출 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항체검사의 음성결과는 최종 결과이므로 재검사는 필요없습니다.

현재에도 지속중인 불편 증상은 HIV와 무관한 것이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별도 진료를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