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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성 2명과 의심행위를 하였습니다.
세부적인 행위는 성기를 손으로 애무하는것 이었으며, 사정은 없고 쿠퍼액만 있었습니다.
걱정되는것은 확실치는 않으나, 제 손톱쪽에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하여 쿠퍼액이 유입 돼 감염이 됐을까 걱정이됐고
결국 의심행위 6주차 지방의 한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다음날 결과를 받았고 판정은 음성 이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4주이후 검사를 받고 6주 후 간이검사는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장하던데 저의 경우 재검사를 실시 하여야 할까요?
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검사가 정확히 무엇인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아 살짝 혼란이 있습니다.
답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를 함유한 체액은 감염인 남성의 경우 정액과 혈액뿐입니다. 쿠퍼액은 감염원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인의 쿠퍼액이 비감염인의 상처로 흡수되더라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6주차에 실시한 검사의 종류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해당 보건소 검사실로 전화 문의하면 정확한 답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본홈페이지 예방실의 세이퍼 섹스 정보도 참고바랍니다.
http://ishap.org/?c=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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