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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행동 후 사주차 와 육주차 hiv 검사 모두 음성 정상으로 나왔는데요.
혹시 보건소에 있는 사람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던가 그러진 않은가요?
의심행동이후 1-6주 사이에도 hiv 균이 잠복되어 있어서 위음성이 보일 수도 있나요?
그리고 6주차 검사 음성인데 맞을 확률이?
요즘 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붉은 반점도 몇개 나고 코감기는 낫지도 않습니다
설사는 약을 복용해도 좋아지지 않네요
이제 hiv포비아 증상일때 나타날 수도 있는가요?
하..... 막막하네요 너무 제가 신경을 쓰는 건가요?

재이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6주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이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시군요. 두드러기, 붉은 반점, 코감기, 설사 증상이 혹시나 감염 증상은 아닐지 걱정이 되시나봅니다.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재이님. HIV 검사에 관여하는 모든 관계자는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검사결과 비밀유지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과가 타인에게 알려진다던지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던지 하는 일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IV 검사는 HIV에 대항하는 항체가 생성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통해 감염여부를 학인하는 항체검사이고 의심된 일이 있은 날로부터 12주 이후에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12주 이전의 검사는 체내 항체량의 부족으로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6주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12주 이후의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 확인을 위해 12주 이후의 검사는 추가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에서는 평소에 없었던 각종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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