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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 처음 으로 올려서 상담받아보려고 하는데요.

거두 절미하고 60일전 술에 엄청나게 취해 노래방 도우미와 함께한 그 50분 정도가 기억에 전혀

없기때문에 그 이후로 포비아에 걸려 생활하고 있습니다. ㅠㅠ(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직접적 성관계는 전혀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뒤로 32일차 보건소 항체검사 음성, 34일차 보건소 항원항체검사 음성, 44일차 보건소 신속키트검사 음성

46일차 보건소항원항체검사 음성, 60일차(어제)에 보건소 신속키트검사 음성나와서 어느정도 괜찮다 싶어 안정을

찾아가던중에 문제는 3일전 약 58일차되던 날 또 다시 노래방에 가게됐습니다.ㅠㅠ

아가씨와 함께 했는데 제 기억으론 에이즈를 신경써서 과일도 먹여주는 것 거부하다 한두번 그 여자분이 먹던 것

의 상태를 보고 피나 기타 등등 묻어있지 않은 걸 확인하고 먹긴 먹었구요....사실, 이정도로는 감염되지 않는 다는 것을

인터넷상 정보로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어제 60일차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 후 오른쪽 손을 봤는데요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약지,새끼) 손톱옆으로

각각 2미리3미리 정도되는 상처들이 딱지가 생기려는 상태인거에요. 그래서 뭘까 생각하다 노래방도우미와 놀았던 것이 생각나

더라구요. 아차싶어서 함께 놀았던 사람에게 정황을 물어봤더니...자기는 전부 기억을 한다며.... 아마 노래방에서 놀다가

넘어지면서 생긴 찰과상일거라고하더라구요. 사실, 그때 아니면 생길 수가 없는 부분이라... 저도 정황상 넘어지며 난 상처같습니다.

의심되는 것은...저의 파트너가 감염자라는 가정하에.... 혹시나(같이 있던 사람 말은 자기가 앞에서 같이 놀았는데... 여자 분 팬티

속으로 성기를 만지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고하네요 ㅠㅠ) 제가 그 당시 바로 난 상처이기에 피가 조금났을겁니다. 그 상태로

여자분 성기에 상처가 난 손가락들을 집어넣어서 질분비액이 묻었다면.... 아... 감염확률이 얼마나될까요....???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다시12주동안 마음졸이며 살다...수차례 검사하며 또 안위를 찾어가야할까요....아님....그냥 별거

아니니깐 생각하지말고... 생활해도 될까요....ㅠㅠ

진짜 도와주십시오. 포비아로 미치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