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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임상병리실을 갈 일이 있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평소에 결벽증이 있어서 문고리나 손잡이 같은것들을 항상 손수건이나 휴지로 싸고 여는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데 이날도 휴지로 임상병리실 문 손잡이를 싸고 열었습니다. 또한 의자 손잡이도 휴지로 싸고 꺼내어 앉았습니다. 그리고 볼일을 보고 나와서 한시간 뒤쯤 그 휴지를 버리려고 보니까 피 같은 얼룩이 져 있었습니다. 그말은 즉, 손잡이나 문고리에 피가 있었고 그걸 제가 휴지로 닦았다는 것인데 이때 그 피가 감염인분의 피라면 감염 가능성이 있나요? 피가 휴지에 스며들었다는건 문고리에 마르지 않은 액체 상태로 맺혀있었다는 것인데 휴지를 잡은 제 손에까지 묻지 않았을까요? 손에 상처가 있다는 가정하에 현실적으로 감염 가능합니까?
답변내역
답변일2015-04-09 16:30
답변제목평소에 결벽증이 있어서요
바바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평소 결벽증 때문에 문고리나 손잡이도 자유롭게 잡지 못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을 견디느라 힘드시겠군요.

손에 상처가 있다고 가정한다는 것은 손에 피가 맺힐 정도의 상처부위가 실제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손잡이나 문고리에 감염인의 혈액이 항상 젖어서 도사리고 있을 확률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공교롭기 그지없게도 그 날 문고리에 감염인의 혈액이 마르지 않은 채 묻어있었다 하더라도 맨피부에 닿는 것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손잡이를 잡고 다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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