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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검사에서 의심행위 이후 7주차 정도에는 양성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적나요?
또, 음성이 나온다면 그 신뢰성을 얼마나 받아들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모노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심행위 이후 7주차에서 양성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또한 음성으로 나온다면 얼마만큼 신뢰해야 하는지도 궁금하신가 봅니다.

아이샵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신속검사는 우리 몸의 HIV항체와 비슷한 물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항원이라고 하는데 항원(바이러스)이 우리 몸속에 침투하면 즉각적으로 그 항원에 대한 방어체계를 만들어냅니다. 그 방어체계를 항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감염이 되어도 항체가 생성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검사에서 반응을 보일정도의 항체가 생성되는 시기가 12주 이후입니다. 따라서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주차 검사에서는 감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체생성이 더디면 신속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률은 알 수 없습니다.
우선 7주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면 100%신뢰할만한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12주 이후에 검사를 다시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전화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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