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시옷시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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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오늘 처음 만난 사람과 번개를 했는데요 저는 바텀 했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채 삽입을 하였고 항문 안에 사정까지 했습니다. 항문에 사정한 느낌이 없어서 관계가 다 끝난뒤에야 알았습니다. 후다닥 화장실 가서 물로 빼냈습니다. 제 항문에서약간의 출혈도 있었구요
아 지금도 너무 후회되고 불안하네요. 상대방한테 병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긴 했지만....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걸려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이 에이즈 환자가 아니라면 문제 없지만 혹시나 상대방이 에이즈 환자라면 제가 감염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에이즈 검사는 3개월 뒤에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전에 검사할 수는 없는건가요?
마지막으로 꼭 에이즈가 아니더라도 현재 제가 걸릴 수 있는 성병이 무엇이 있는지와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지금 바로 검사할 수있는게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아 지금도 너무 후회되고 불안하네요. 상대방한테 병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긴 했지만....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걸려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이 에이즈 환자가 아니라면 문제 없지만 혹시나 상대방이 에이즈 환자라면 제가 감염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에이즈 검사는 3개월 뒤에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전에 검사할 수는 없는건가요?
마지막으로 꼭 에이즈가 아니더라도 현재 제가 걸릴 수 있는 성병이 무엇이 있는지와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지금 바로 검사할 수있는게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5-04-23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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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항문안 사정이 있었어요 |
시옷시옷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항문성교 때문에 후회가 크신 것 같습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으로 삽입시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감염인의 정액이 항문의 상처부위 및 항문안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인의 정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상처 및 점막 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문성교시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1회 성관계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성관계로도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항상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이고 정확한 콘돔 사용은 HIV 예방뿐만 아니라 매독, 임질 등의 성병 감염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성접촉 이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 원인 질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세균 원인 질환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마지막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12주 이전 조기발견 목적으로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HIV 검사 기준에 따라 12주 이후 항체검사는 반드시 추가되어야 합니다. 12주 이후 실시한 항체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재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HIV/에이즈에 관해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항문성교 때문에 후회가 크신 것 같습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으로 삽입시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감염인의 정액이 항문의 상처부위 및 항문안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인의 정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상처 및 점막 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문성교시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인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1회 성관계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성관계로도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항상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이고 정확한 콘돔 사용은 HIV 예방뿐만 아니라 매독, 임질 등의 성병 감염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성접촉 이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이러스 원인 질환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세균 원인 질환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HIV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마지막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12주 이전 조기발견 목적으로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HIV 검사 기준에 따라 12주 이후 항체검사는 반드시 추가되어야 합니다. 12주 이후 실시한 항체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재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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