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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남성과 서로 대딸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엔 상대 남성이 혼자. 사정을 하고 휴지로 닦았습니다. 여기까진 걱정이 되지 않으나. 헤어지고 나서. 상대남성이 본인 귀두에. 까진 상처가 생겼다고 하며 사진을 보내 줬습니다. 이런 상처를
만진 손으로 제 성기를 만졌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iSHAP상담실 제임스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가 생긴 성기를 만진 손으로 상대방이 걱정맨님의 성기를 만지면 hiv감염경로에 해당이 되는지 걱정이 되시는군요.

hiv의 감염경로는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비감염인의 피가 나는 상처나 점막조직(귀두나 요도입구, 눈, 콧속, 입안)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감염인일 경우 성기의 상처에서 난 피가 걱정맨님의 귀두와 요도입구에 닿았다면 쉽게 흡수되어 hiv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처만 있고 피가 나지 않은 경우라면 hiv감염경로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혹여나 피가 묻은 경우라면 hiv감염경로에 해당이 되니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셨다면 마지막 의심행위후 12주후에 가까운 보건소나 iSHAP에서 hiv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서울 iSHAP(02-792-0083)이나 부산 iSHAP(051-646-8088)로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요청하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