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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남성이라 처음 만났습니다 번개로 만나서 사실 감염여부는 모릅니다 번개는 2번 했습니다 한번은 2딜잔에 한번은 오늘ㅇ입니다 두번다 구강성교만 했는데 구강안에 사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입안 상처도 딱히 어뵤지만 목감기라 목에 실피줄이 좀 터져있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감염자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걱정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세상이 흉흉 하니 걱정됩니다 일단 내일 가서 오라퀵 검사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첫 번개가 2달전 이었으니 검사 받아 보는게 젛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검사를 받아볼생가 인데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상대편이 에이즈 환자라면 거릴 확률이 어느정도 될까요 ? 욕정을 참지 못한 제가 너무 한스럽고 불안하네요 참고로 애널은 안했습니다 사정도 안했지민 프리캄이 좀나온거 같습니다 ㅠㅠ

이민호님 안녕하세요 iSHAP 상담실 바다상담원입니다.

구강성교시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구강안 점막이나 상처부위에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인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가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감염원이 되며, 점막과 상처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입니다. 하지만 타액이나 프리컴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두 번의 구강성교가 있었지만 구강안 사정이 없었으므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따라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성욕을 참지 못한 것을 후회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강성교시 구강안 사정을 피하고, 삽입성교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이어가시면 안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iSHAP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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