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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구내염으로 혹시 hiv초기증상은 아닐까 의심됩니다.
신체 건강한 20대 입니다. 가끔 입안에 구내염이 하나씩 나곤합니다.
최근 과한 10~15 개이상의 구내염이 한번에 생겼습니다.
요즘 피로가 누적될만한 일과를 보내고있지만 이런적이 없었는데... 과도한 구내염이 혹시 hiv로 인한 면역력 감퇴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성관계 하였고. 몇주전 헤어진 애인의 정액 묻은 성기를 살짝 오럴하고 오래지않아 뱉고 물로 행궜습니다. 약 3초간의 시간으로도 정액이 입안에 노출되었다면 상처가 없었음에도 감염경로에 해당되겠지요?
처음있는 많은 구내염 발생이 초기증상은 아닐까 의심됩니다.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최근의 구내염 증상이 HIV감염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지 걱정이 되시는군요. 전에 없던 구내염이 갑자기 많이 생겨나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남성 간 성관계시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내담자님의 상처나 점막에 닿게 될 경우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안은 상처가 없더라도 직접적으로 흡수가 가능한 점막조직이므로 전 애인분이 감염인일 경우 정액이 묻은 성기를 애무한 것은 감염경로에 해당됩니다. HIV 감염여부는 증상으로 알 수 없고 오직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므로 가장 최근의 의심될만한 일이 있은 날로부터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구내염 증상은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라고 피로가 풀릴 만큼 충분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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