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상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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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지난번에 상담을 받고 재상담입니다. 감염후 급성증상이라고 하는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는데 저는 의심행위 3주후부터 인두편도가 붓기 시작했는데 벌써 3주째 부어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급성증상은 1주나2주내에 저절로 낫는다고 나왔던데 저는 병원에서 진찰 받고 역을 먹어도 목이 답답하고 가슴에 구토증까지 납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인두편도에도 면역기능의 림프가 있다던데 .. 이런저런 잡생각때문에 일이 제대로 안됩니다. 급성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나타날 수도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의심행위는 찜질방에서 구강성교를 약10분간 (미친듯이) 심하게 받고 클라미디어에 감염되서 치료받고 확인검사예정에 있습니다.. 항문성교시 반드시 콘돔 사용하거나 콘돔 없으면 안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구강성교만 받았는데도 양성판정 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때가 되서 검사를 받아봐야 겠지만 정말로 잘못되어서 면역력이 엄청난 속도로 뚝뚝 떨어지고 있다면 더 걱정이라서 상담합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16-02-05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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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벌써 3주째 부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구강성교를 받고 나서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었고 인두편도가 붓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군요. 약을 먹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구강성교를 받을 경우 상대방(감염인)의 입안에서 계속적으로 출혈이 되어 그 혈액이 내담자님의 요도나 귀두에 닿는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지금의 증상은 감염증상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초기감염증상의 경우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항체가 생성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상이 소실됩니다. 감염초기에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으며 HIV의 면역세포 파괴로 인해 조금씩 면역세포수가 감소하게 되며, 치료를 하지 않은 채 HIV에 감염된지 7~8년 정도가 되면 면역이 결핍되어 각종 감염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담자님은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시고 12주 이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구강성교를 받고 나서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었고 인두편도가 붓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군요. 약을 먹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구강성교를 받을 경우 상대방(감염인)의 입안에서 계속적으로 출혈이 되어 그 혈액이 내담자님의 요도나 귀두에 닿는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지금의 증상은 감염증상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초기감염증상의 경우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항체가 생성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상이 소실됩니다. 감염초기에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으며 HIV의 면역세포 파괴로 인해 조금씩 면역세포수가 감소하게 되며, 치료를 하지 않은 채 HIV에 감염된지 7~8년 정도가 되면 면역이 결핍되어 각종 감염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내담자님은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시고 12주 이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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