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가명입니다. |
|---|---|
| 구분 | 남 / 20대 / 양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12일 금요일쯤에 섹스를 했는데요. 서로 키스 오럴 해주고 콘돔 끼고 애널 하다가 자꾸 빠져 몇분 안되서 포기하고 서로 대딸을 해줬습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요. 상대방이 직접 자위하고 사정했고 그분이 제껄 대딸 해줬습니다 참고로 전 포경안했습니다. 이때 상대방이 제꺼 흔들면서 뻣뻣했는지 먼저 싼 정액을 제 성기에 비비면서 딸쳐줬습니다. 조금 걱정되는게 이 와중에 분명히 귀두에 타인의 정액이 묻었을 것 같아서요.
탑이랑 섹스한지 한 10일후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긴겁니다. 에이즈 초기증상에 두드러기도 명시되어있어 걱정입니다.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두드러기는 이틀정도 종일 가려웠지만 3일후엔 피부과에서 약을 받아 먹으니 금방 가라앉았는데요. 이게 단순 피로해서 일어난 두드러기일까요? 애인이 있어 만약에 제가 감염이 되었다면 애인에게 감염될수도 있는 상황이니까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서요. 그분이 공무원이라 공무원 채용할때 성병검사도 체크하고 뽑는 걸로 알고 있어 별 걱정은 안되지만 전문가한테 확실한 판단을 받기 전까지는 마음이 불안해 죽겠습니다.
답변내역
| 답변일 | 2016-02-25 20:33 |
|---|---|
| 답변제목 | 관계후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
가명입니다님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두드러기가 혹시 HIV 감염증상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드러기는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니며, 다양한 원인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일부 감염인이 2-6주 사이 열, 근육통, 감기 증상 등을 경험할 수 있지만 앞의 증상들 또한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니며 다른 질환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감염이 되어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HIV 감염은 특정증상의 유무를 근거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HIV 감염은 외모, 증상, 직업으로도 알 수 없습니다. 공무원 채용 건강진단에는 HIV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일, 상대의 정액을 이용하여 자위행위가 이루어진 일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상처부위와 점막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입니다. 그러므로 비감염인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 부위에 감염인의 정액이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노출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정액이나 혈액과 같은 감염원이 상처부위나 점막부위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 의심 성관계는 12주 이후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두드러기가 혹시 HIV 감염증상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드러기는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니며, 다양한 원인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일부 감염인이 2-6주 사이 열, 근육통, 감기 증상 등을 경험할 수 있지만 앞의 증상들 또한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니며 다른 질환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감염이 되어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HIV 감염은 특정증상의 유무를 근거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HIV 감염은 외모, 증상, 직업으로도 알 수 없습니다. 공무원 채용 건강진단에는 HIV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일, 상대의 정액을 이용하여 자위행위가 이루어진 일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상처부위와 점막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입니다. 그러므로 비감염인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 부위에 감염인의 정액이 닿아 흡수되는 경우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노출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정액이나 혈액과 같은 감염원이 상처부위나 점막부위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 의심 성관계는 12주 이후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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