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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답변일 | 2023-06-16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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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응급실에 갔었는데요 |
라텍스 장갑은 손에 꼭 맞는 경우 피부에 완전 밀착돼서 마치 안이 젖은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채혈 및 수액 처치시 1회용을 사용할 것이며, 내담자님을 대상으로 채혈한 후 간호사 장갑 검지에 묻은 액체흔은 내담자님의 혈액 또는 수액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채혈과 수액을 연결하는 업무 내내 손을 바삐 움직이는 동안 앞선 환자의 혈흔이 검지 끝에서 흘러내리거나 닦이지 않고 보존돼 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HIV 감염의 99%이상은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때문이며 현실적으로 일상생활 또는 검사 등의 의료행위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서 제대로 못 봤기 때문에 판단이 어렵고 걱정이 계속 남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차원의 검사를 실시하여 한꺼번에 알아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해당 의료 행위에 의문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직접 문의하고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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