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 > HIV 온라인상담

12주가 지나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의심행위 후 11주 4일째 되는날 검사 했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3일정도 더지나야 12주가 되는데 3일정도 기간으로도 확실한방법은 아닌가요?
그리고 상대방 자윌 해주고 사정도 했는데 해주는 사람손에 상처가 있었는데 걸릴확률이 있나요? 상처는 표피가 벗겨져서 빨갛게 됐고 아무는 단계인데요 지난글보니까 피가 철철나는 상태여야 가능성있다고 본거 같아서요 피는안나고 껍질벗겨지고 아물고있는단계에요

예망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의심된 일이 있은 날로부터 11주 4일째 되는 날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HIV검사는 항체검사입니다. HIV에 대항하는 항체는 감염 약 2주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12주가 지난 시점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검사에 검출될 만큼의 충분한 항체량이 생성되게 됩니다. 항체가 11주차에는 없다가 12주에 갑자기 생겨나는 것은 아니므로 11주차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면 그 결과는 매우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검사 기준이 12주 이후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을 때 HIV에 감염되지 않은 것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며칠 후 최종적으로 한번 더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위를 해줬던 상대방 손에 상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상처에서 출혈이 일어나 혈액이 직접적으로 내담자님의 귀두에 닿은 것이 아니라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