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초기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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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1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관계를 한지 어렴풋이 한달이 되어가는데 초기증상이 의심이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4-5주차에 자꾸 목감기 증세가 5일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항문성교까지는 아니지만 직접적인 삽입이 2-3회정도(피스톤도 아니고 그냥 넣었다가 뺀) 있었습니다.노콘으로 하는거 같아서 바로 뺀걸로 기억합니다. 그전에 구강성교를 좀 오래 했는데 구강내사정은 없었구요..제가 걱정되는건 구강성교를 좀 오래해서 혹시나 그때 상처가 생겨서 피를 먹었거나 정액을 먹었을까봐 감염되는지와 ,구강성교 이후 항문에 삽입했을때 항문에 상처가 생겨서 정액이나 혈액이 들어갔는지 정도인데 전자의 경우는 피맛이나 정액맛이 안났는데 한두방울 정도로도 감염되는지...아니면 침과 희석되어서 감염확률이 떨어지는지.. 후자의 경우에도 감염경로에 노출 된건지.. 상대방이 비감염인이면 의심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이먹은 아저씨와 관계를 해서 심히 의심되네요.... 6주차가 다음주인데 기한을 좀더 채워서 검사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6주차에 없던 항체가 12주 이후에 갑자기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외국 사례를 보니 그6주차 사이에서 또 다른사람과 관계를 해서 걸린 경우만 제외)하고는. 그리고 외국에서는 6주차면 거의 확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볼수 있을까요?
12주차가 확진 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그 시간동안 별이상한 생각을 다할까봐 그냥 6주 받고 끝내고 싶어서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한데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12주차가 확진 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그 시간동안 별이상한 생각을 다할까봐 그냥 6주 받고 끝내고 싶어서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한데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6-05-31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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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초기증상이 의심이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샵 둘리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계를 한지 어렴풋이 한달이 되어 가시는데 초기증상이 의심되시는군요. 당시 항문성교를 하기는 했으나 잠깐 넣었다가 바로 빼셨고, 구강성교를 오랫동안 하기는 했지만 상대방의 정액이 내담자님의 구강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는 않으셨네요. 그런데 구강성교시 상대방의 피나 정액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노출된 것은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HIV 감염은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구강,항문내피부,귀두,요도,눈 등)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접촉시 노출가능한 감염인의 침이나 프리컴은 노출되어도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초기증상의 경우 의심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2~4주차에 고열을 동반한 감기, 근육통, 열꽃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각 증상의 발현도가 개인차가 있고 별다른 증상없이 진행되는 감염인도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으로는 감염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상대방의 정액이 내담자님의 항문내부와 구강내부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구강성교시 상대방의 정액이나 혈액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노출되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를 하였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검사는 6주차 검사도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결과는 12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감염 이후 항체는 4주차부터 형성이되지만 검사상에서 검출이 될 만큼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지려면 어느정도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6주차 만에 검출이 될 정도로 항체가 빨리 만들어지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12주에 근접해서 검출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2주차 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번호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 아이샵 : 02-792-0083
* 부산 아이샵 : 051-646-8088
관계를 한지 어렴풋이 한달이 되어 가시는데 초기증상이 의심되시는군요. 당시 항문성교를 하기는 했으나 잠깐 넣었다가 바로 빼셨고, 구강성교를 오랫동안 하기는 했지만 상대방의 정액이 내담자님의 구강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는 않으셨네요. 그런데 구강성교시 상대방의 피나 정액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노출된 것은 아닐까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HIV 감염은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상처나 점막(구강,항문내피부,귀두,요도,눈 등)에 노출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성접촉시 노출가능한 감염인의 침이나 프리컴은 노출되어도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초기증상의 경우 의심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2~4주차에 고열을 동반한 감기, 근육통, 열꽃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각 증상의 발현도가 개인차가 있고 별다른 증상없이 진행되는 감염인도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으로는 감염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담자님의 경우 상대방의 정액이 내담자님의 항문내부와 구강내부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감염가능성이 없습니다. 구강성교시 상대방의 정액이나 혈액이 내담자님의 구강에 노출되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를 하였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검사는 6주차 검사도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결과는 12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감염 이후 항체는 4주차부터 형성이되지만 검사상에서 검출이 될 만큼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지려면 어느정도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6주차 만에 검출이 될 정도로 항체가 빨리 만들어지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12주에 근접해서 검출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2주차 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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