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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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제가 1주 전에 콘돔을 끼지않고 했었습니다. 사정은 밖에서 했구요. 제가 받는 역할이었습니다. 걱정이 갑자기 되서 한번 확인을 하고 싶은데 2주차 되는 시점에 가서 확인을 하고 또 4주차 되는 시점가서 확인을 또하고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요ㅠ
답변내역
답변일 | 2016-05-26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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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2주차에 검사해도 될까요? |
하하님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내담자님 항문 안에서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고, 상처부위 혹은 점막부위에 상대의 정액이나 혈액이 닿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체외사정의 경우 사정 조절이 실패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콘돔을 대신할 수 있는 안전한 예방법이 아닙니다.
HIV 검사는 의심 성관계 12주 이후 실시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이샵, 보건소, 병원에서 실시하는 1차선별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즉,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내담자님 항문 안에서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고, 상처부위 혹은 점막부위에 상대의 정액이나 혈액이 닿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체외사정의 경우 사정 조절이 실패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콘돔을 대신할 수 있는 안전한 예방법이 아닙니다.
HIV 검사는 의심 성관계 12주 이후 실시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이샵, 보건소, 병원에서 실시하는 1차선별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즉,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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