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마사지숍을 가서 다른 직접적인 성관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상대방 질을 만져 질분비액이 중지 손가락에 묻었었습니다 그후 끝나고 손을 씻는데 중지손가락에 가시래기가 하나 올라와있었습니다.. 아마도 핑거링을 하기전에 팬티안에 손을 넣으면서 가시래기가 올라온 것 같은데 그 부분이 걱정이되기 시작했습니다 손을 씻을때 까시래기 부분에서 피가 보이지는 않았서 그땐 대수롭게 생각을 안해서 집에 돌아가 까시래기 부분을 손으로 잡아 뜯어내니 그제서야 피가나기 시작해 핑거링 중에는 피가나진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 안심했는데 다음날 계속 신경이 쓰여 다른손 까시래기를 들어 올려보니 뭔가 상처라고 해야하나 좀 붉은색? 부분이 있었습니다 혹여나 제가 핑거링 할때 까시래기가 올라와 그 부분에 질액이 직접적으로 닿은 것은 아닐까흐고 그 후로 포비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감염경로에 해당이 될까요 ... 너무 우울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거스러미가 일어났어도 피가 맺힐 정도의 상처 부위가 아닌 경우에는는 감염원이 닿아도 흡수되지 않으며, 감염인의 질분비액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지 않은 경우에는 현실적인 전파 가능성이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에이즈의 FAQ도 참고 바랍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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