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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
구분남 / 10대 / 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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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으로 구강성교를 강요 받아서 매번 불안해서 전화라던가 문의를 드려 죄송해요.. 지금 거의 5주에서 2일전인데 오늘 아침 음부윗부분이랑 아랫배에 통증이 있었어요. 그후로 소변과 대변을 보고 물변이 나온것을보고 설사라는걸 알고 불안했는데 변은 아침보다 나아진거같지만 왼쪽 임파선이 냅두면 별로 통증이없는데 만지면 꽤 통증이있네요.. 아침에 아팠어서 신경쓰인다고 계속해서 만져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이부분에 임파선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정말 임파선이 부은건지.. 초기증상이랑 겹칠까봐 두렵습니다.. 사타구니 옆.. 그러니까 음부 왼쪽.. 림프절이 분포한다고 하는 그 부위요.. 샅이라고 하던데..거의.. 만지면 통증이 꽤 있어요..ㅠ 혈관이 만져지긴 하는데 오른쪽과비교해보면 멍울은 안만져지는것같은데 좀더 두꺼운 혈관이 만져지는것같기도하고.. 너무 불안하네요..ㅠ 다른증상은 관련없는것같은데 이건 참..ㅠ 어떡하죠.. 그리고 혹시 6주차 혈액검사도 믿을만한가요??
답변내역
답변일2016-09-01 16:31
답변제목임파선이 아프고 설사도 했어요
도오님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아랫배와 임파선의 통증, 설사같은 증상 때문에 걱정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HIV의 경우 특정 증상의 유무를 근거로는 감염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일부 감염인이 감염초기에 열, 근육통, 감기 증상 등을 경험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이 아니며 다른 질병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감염이 되어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HIV 감염은 오로지 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HIV 검사는 의심 성관계 12주 이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이샵, 보건소, 병원에서 실시하는 1차선별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즉,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12주 이전에도 검사에 반응할 정도로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6주 검사결과가 12주 이후에도 동일하게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12주 이후 최종적인 검사는 반드시 추가되어야 합니다.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는 고농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상처 혹은 점막부위는 흡수가 가능한 조직입니다. 구강성교시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과 같은 감염원이 입안 점막이나 상처부위에 닿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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