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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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제가 3개월 전 쯤 보건소에서 Hiv검사를 받았는데요
영 찜찜해요 그 때 이후로 몸이 계속 염증 생기고 아프거든요?
왜 이런 걱정을 하냐면
hiv일반 혈액 검사는 주사기를 재사용하지 않지만,
신속검사(간단 키트검사)시에는 손가락 끝에서 혈액 채취 시 사용하는 바늘을
혹시 교체하지 않고
보건소 직원분이 실수로 썼던 바늘을 재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주사기는 사용하고 확실히 버리지만
신속 검사시 사용하는 바늘은 펜에 끼우게 되어 있고
그걸 교체하지 않았다면
저는 보건소에서 hiv를 옮은 거 아닐까요?
이런 고민하고 질문 올리는 게 어리석어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엄청 큰 고민이랍니다.ㅠ.ㅠ
(아이샵에서는 바늘 교체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지만 보건소에서는 확인하지 못해서 걱정이 됩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17-02-10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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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바늘을 재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
핼스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를 받은 뒤 몸이 계속 아픈데 신속검사시 채혈을 위해 사용한 바늘을 실수로 재사용해서 혹시 HIV에 감염된 건 아닐지 걱정이 되시는군요.
신속검사시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사용한 바늘은 채혈 즉시 바늘을 제거해서 의료폐기물통에 버리게 되고 재사용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음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면 눈앞에서 바늘을 펜에 끼우고 채혈 후 버리는 것을 직접 요청해서 보시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갖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를 받은 뒤 몸이 계속 아픈데 신속검사시 채혈을 위해 사용한 바늘을 실수로 재사용해서 혹시 HIV에 감염된 건 아닐지 걱정이 되시는군요.
신속검사시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사용한 바늘은 채혈 즉시 바늘을 제거해서 의료폐기물통에 버리게 되고 재사용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음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면 눈앞에서 바늘을 펜에 끼우고 채혈 후 버리는 것을 직접 요청해서 보시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갖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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