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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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약 5달 교재기간이후 상대가 보균자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꾸준히 치료받아서 근래 검사시마다 미검출되었다고 하고 항상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럼 이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않는데
감염자의 정액을발라 자위나 작은 상처, 요도등을 통해 직접적인 정액이 묻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경우 감염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며 상처나 요도 항문등을 통해 치료중인 감염자의 피나 정액이 묻었을경우 hiv가 그 속에 소량이라도 있어서 타고 체내로 들어간다면 감염이 100퍼되는건지 아니면 안에서 어느정도 저항을 한다던가 이런부분이 궁금합니다 정확히는 감염자의 피나 정액이 비감염자에게 어떤식으로 감염이 진행되는지요
그리고 또하나 제게 한 말로는 보균자가 미검출인 상태에서 비감염자와 성관계를통해 출산활동을 한 경우 아이가 비감염인상태로 출산될수도있다고 담당 의사가 얘기했다는데 사실인가요?
약 5달 교재기간이후 상대가 보균자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꾸준히 치료받아서 근래 검사시마다 미검출되었다고 하고 항상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럼 이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않는데
감염자의 정액을발라 자위나 작은 상처, 요도등을 통해 직접적인 정액이 묻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경우 감염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며 상처나 요도 항문등을 통해 치료중인 감염자의 피나 정액이 묻었을경우 hiv가 그 속에 소량이라도 있어서 타고 체내로 들어간다면 감염이 100퍼되는건지 아니면 안에서 어느정도 저항을 한다던가 이런부분이 궁금합니다 정확히는 감염자의 피나 정액이 비감염자에게 어떤식으로 감염이 진행되는지요
그리고 또하나 제게 한 말로는 보균자가 미검출인 상태에서 비감염자와 성관계를통해 출산활동을 한 경우 아이가 비감염인상태로 출산될수도있다고 담당 의사가 얘기했다는데 사실인가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7-02-09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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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상대가 보균자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원입니다.
투약중인 감염인 애인을 만나고 계시는데 애인의 정액으로 자위를 한 적이 있고, 작은 상처와 요도에 직접적으로 정액이 묻은 적이 있는데 HIV 감염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시군요.
우리 몸이 HIV에 감염이 되려면 반드시 일정 농도 이상의 바이러스량에 한꺼번에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투약을 하는 감염인의 경우 투약을 하지 않는 감염인에 비해 혈액이나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감염인 애인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았다고 해도 HIV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감염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근의 걱정되는 일이 있었던 날로부터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닿는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100% HIV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 양이 어느 정도인지, 바이러스 농도가 어느 정도인지, 혈액이나 정액이 닿은 상처의 깊이나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 면역수준이 어떠한지 등에 따라 감염확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감염인과의 감염경로에 노출된 성관계로 HIV에 감염될 확률은 3% 이내인데, 투약을 하고 있는 감염인의 경우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3%보다 더 낮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애인과 성관계를 하실 때 항상 콘돔을 사용하시고 애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지 않게 조심하시면 충분하게 HIV 감염예방이 가능합니다.
남녀 상관없이 투약을 해서 혈중 내 바이러스 농도가 미검출 수준인 감염인의 경우 성관계를 통한 정상임신이 가능하며, 아기도 비감염된 상태로 출산이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투약중인 감염인 애인을 만나고 계시는데 애인의 정액으로 자위를 한 적이 있고, 작은 상처와 요도에 직접적으로 정액이 묻은 적이 있는데 HIV 감염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시군요.
우리 몸이 HIV에 감염이 되려면 반드시 일정 농도 이상의 바이러스량에 한꺼번에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투약을 하는 감염인의 경우 투약을 하지 않는 감염인에 비해 혈액이나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감염인 애인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았다고 해도 HIV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감염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근의 걱정되는 일이 있었던 날로부터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닿는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100% HIV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 양이 어느 정도인지, 바이러스 농도가 어느 정도인지, 혈액이나 정액이 닿은 상처의 깊이나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 면역수준이 어떠한지 등에 따라 감염확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감염인과의 감염경로에 노출된 성관계로 HIV에 감염될 확률은 3% 이내인데, 투약을 하고 있는 감염인의 경우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3%보다 더 낮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애인과 성관계를 하실 때 항상 콘돔을 사용하시고 애인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지 않게 조심하시면 충분하게 HIV 감염예방이 가능합니다.
남녀 상관없이 투약을 해서 혈중 내 바이러스 농도가 미검출 수준인 감염인의 경우 성관계를 통한 정상임신이 가능하며, 아기도 비감염된 상태로 출산이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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