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윤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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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4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어제 번개로 노콘으로 상대방탑이 하자고해서 했는데 중간에 본인말로는 발기가 안되서 더 못하겠다며 오랄좀 하다가 사정없이 헤어졌는데 그사람이. 흘리고 간 약하나가 바닥에 있었는데 알약표면에 572tri 라는 약이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Hiv치료제인거 같구요..너무.놀래서 바로 애널 세척을 30분가량했구요..불안해서 잠도 못잡니다.
질문1.hiv 바이러스 치료중인사람이 밣히지 않고 저에게 노콘으로 관계를 원했다면 법적 처벌 받는지요
질문2. 572tri. 제품이 hiv치료제가 맞는지요. 혹다른 치료제일수도 있는가해서요..
질문3.상대가 hiv감염자 맞고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가정하에 하루가 지난 본인이 12주후 검사전까지 대처해야할 것들이 뭐있는지.예를들어) 감염됐다고 가정하고 미리 조기치료같은거나 면역력을 미리 높이다는거나 약물복용을 해야한다는거나등등
질문4. 12주전에 검사 받길원하면 언제쯤인지 정확도는 어느정도인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검색을 해보니 Hiv치료제인거 같구요..너무.놀래서 바로 애널 세척을 30분가량했구요..불안해서 잠도 못잡니다.
질문1.hiv 바이러스 치료중인사람이 밣히지 않고 저에게 노콘으로 관계를 원했다면 법적 처벌 받는지요
질문2. 572tri. 제품이 hiv치료제가 맞는지요. 혹다른 치료제일수도 있는가해서요..
질문3.상대가 hiv감염자 맞고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가정하에 하루가 지난 본인이 12주후 검사전까지 대처해야할 것들이 뭐있는지.예를들어) 감염됐다고 가정하고 미리 조기치료같은거나 면역력을 미리 높이다는거나 약물복용을 해야한다는거나등등
질문4. 12주전에 검사 받길원하면 언제쯤인지 정확도는 어느정도인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17-03-02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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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상대가 약을 흘리고 갔어요 |
윤현철님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원입니다.
HIV 치료제 복용이 의심되는 상대와의 성관계 때문에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전문의약품인 경우 의사의 처방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언급하신 약물이 어떤 질환에 쓰이는지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는 HIV 치료제의 하나로도 보여집니다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점막부위 혹은 상처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윤현절님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성교와 오럴섹스를 시도하였으나 중단 되었고 사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출혈한 적이 없고, 사정하지도 않아서 정액과 같은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침이나 쿠퍼액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감염인이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에게 감염사실을 알리지 않고 예방행동도 하지 않았을 경우 법적인 처벌이 따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의 해석과 적용은 법률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검사는 마지막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하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병원, 보건소, 아이샵에서 실시하는 HIV 1차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즉,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감염여부는 외모, 증상, 주장만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누구이건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부산/화-토 10AM - 10PM/051-646-8088
HIV 치료제 복용이 의심되는 상대와의 성관계 때문에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전문의약품인 경우 의사의 처방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언급하신 약물이 어떤 질환에 쓰이는지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는 HIV 치료제의 하나로도 보여집니다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HIV 감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감염인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의 점막부위 혹은 상처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윤현절님의 경우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성교와 오럴섹스를 시도하였으나 중단 되었고 사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출혈한 적이 없고, 사정하지도 않아서 정액과 같은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침이나 쿠퍼액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감염인이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에게 감염사실을 알리지 않고 예방행동도 하지 않았을 경우 법적인 처벌이 따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의 해석과 적용은 법률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검사는 마지막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하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병원, 보건소, 아이샵에서 실시하는 HIV 1차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즉,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감염여부는 외모, 증상, 주장만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누구이건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월 1PM - 10PM/화-토 10AM - 10PM/02-7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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