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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동거중인 애인이 갑작스런 고열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병원에서도 원인을 딱히 알수없어 큰병원에서 hiv검사를 했습니다. 혈액검사결과를 기다리던중 애인과 함께 아이샵을 방문해 혈액 간편검사를 받았고 둘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애인이 병원에서 위양성 판정을 받고 재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결과가 나오게 됐습니다. 애인과 평소 성생활시 콘돔을 철저히 사용해왔었고 애널섹스를 즐기지 않아 오랄후 사정은 각자하는 식이 많았던데다 검사시점을 기준으로 몇주간은 특별한 성관계도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같은 시기임에도 아이샵에서 받은 검사시 음성이 나왔는데 병원에서 최종 양성판정이 난 것이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아이샵의 간편검사 혹은 병원의 혈액검사가 오진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모노 상담원입니다.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거중인 애인의 갑작스런 몸의 이상으로 병원에서 HIV검사를 진행하셨군요. 검사결과를 기다리던 중 아이샵에서 검사를 진행하셨으나 감염이 되지 않은것으로 결과를 받으셨구요. 그러나 최종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으셨군요. 평소 콘돔을 잘 사용해왔고 특별한 성관계도 없었으나 같은 시기에 검사를 두군데서 진행을 했는데 다른 결과로 인하여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신가 봅니다.

아이샵에서 하는 검사는 HIV1차 검사로서 HIV항체를 찾는 검사입니다. 만약 의심행위가 12주이상이 지나지 않았고, 항체의 양이 검사에서 필요할 만큼의 충분한 양이 생성되지 않았을 경우 음성반응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재검사를 하셨다고 하니 아마도 감염초기단계에서 검사를 진행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재검사를 통해 확진검사까지 들어갔고 거기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면 확실한 결과입니다.

검사는 의심되는 관계후 12주가 지난 후에 검사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전화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02)792-0083
부산 051)646-8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