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ㅌ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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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양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제가 탑으로 처음에는 콘돔을 끼고 하다가 바텀이 아파해서 콘돔을 뺐었고 사정은 밖에 했습니다
바텀은 2달전에 오라퀵으로 검사를 했다했지만 사진은 보지 못했습니다
걱정돼서 16일에 보건소에서 종합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떴습니다
관계를 갖고 검사 기간이 너무 얼마 안돼서 검사 한게 아무 의미가 없는걸까요?
보건소는 항원항체 검사로 알고있는데 관계 후 4주 뒤에 검사를 받는게 제일 정확한걸까요
답변일 | 2023-10-24 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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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4주뒤에 검사를 받을까요? |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이므로 삽입행동이 이루어지면 상처와 출혈이 쉽게 일어납니다.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에서 나온 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아 흡수될 때 감염 위험이 발생합니다. 사정만 체외에 하는 것은 탑의 감염위험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후에는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후 바이러스 단백질 또는 HIV 특이항체 미검출 기간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원항체 동시검출 검사법은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노출후 6주경 실시한 항원항체 검사의 음성 결과가 최종 결과에 해당합니다. 항체검사 방법인 경우 노출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음성결과가 최종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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