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안녕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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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양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 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월요일 저녁 동성과 구강 성교를 하였는데, hiv가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제가 구내염이 입 안에 하나 있는 상태였는데 상대방이 사정하진 않았고 쿠퍼액, 타액만 접촉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성병 검사지를 보았는데 정확히 보지는 못해 hiv 검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는 건지 파악이 어려웠고,
가다실을 맞는다고 말은 했지만 그걸론 hiv 면역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그 말을 제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검사를 받고 싶은데 언제 어떤 검사를 받으면 될까요?
답변일 | 2024-09-28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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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입안에 구내염이 있었어요 |
HIV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를 함유한 체액은 감염인 남성의 경우 정액과 혈액뿐입니다. 타액과 쿠퍼액은 감염원이 아니므로 구강 안에 들어오더라도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혹시 걱정이 남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차원의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노출 행위가 있은 지 약 4주 경에 검사를 하되, 그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IA)은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그 외 검사법은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3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바이러스 단백질 및 HIV에 대한 특이 항체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4주경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결과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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