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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2일 새벽 01시경 마사지 업소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로 태국여성과 관계있었습니다.

콘돔은 착용하였으나 중간에 빠졌고 노콘돔 상태에서 성기가 서로 닿아서 몇회 삽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결국 발기가 풀려서 그만두었고요. 사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과 끝에 태국여성이 성기를 입으로 빨았습니다. 구강성교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감염의 위험에 노출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어서 불안해 하다가 지속적으로 검사 받았습니다.

검사이력을 말씀드립니다.

1. 4주 4일차 보건소 신속검사 에이즈 음성
2. 6주 3일차 보건소 성병검사 에이즈 음성, 매독 정상, 임질 정상
3. 8주 5일차 보건소 성병검사 에이즈 음성, 매독 정상, 임질 정상
4. 9주 4일차 보건소 신속검사 에이즈 음성
5. 11주 5일차 보건소 신속검사 에이즈 음성
6. 14주 5일차 보건소 신속검사 에이즈 음성

이렇게 됩니다.

오늘이 바로 6번째 검사, 14주 5일차 검사를 받았고요. 에이즈가 음성이라고 합니다.

이제 검사는 또 언제 받아야 하는지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에이즈 검사과정에서 채혈침이나 알코올솜에서 에이즈 바이러스가 감염될 일은 없겠죠?
오늘 검사받으면서 괜히 찜찜해서 좀 걱정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성관계도 없었는데 그럴 리가 있나... 하면서도 왜 슬며시 걱정이 될까요?
하도 오랜 기간을 에이즈 공포에 떨면서 살았더니 이제는 별개 다 걱정이 됩니다.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