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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인 약 9- 10주경 온몸에 수두같은.발진이 심하게
올라와서 피부과를 가서 약을먹고나니 며칠있다가
조금 수그러들길래 .. 며칠간 피부과 약을 끊은뒤
10주치쯤 오라퀵검사해서 음성 확인후 다시한번
12주가 지나 오라퀵하여 음성후 안심하다
혹시나해서 며칠전 15주가 지나서 한번더해서
음성 확인했습니다.
10주 12주 15주 세번이나
실시했고 특히 12주 지나선 두번이나 음성확인 했다면
더 이상의 걱정은 기우가 맞을런지요?
피부발진이 태어나서 가장심하게 난지라
당혹스럽고 너무도 멘탈적으로도 공포심이 와서
그런지 아직도 매일 두근거립니다.
두번이나 실시한 오라퀵
답변일 | 2024-01-20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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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발진이 심하게 올라왔어요 |
오라퀵은 항체검사 방법입니다. 항체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으며 보편적인 HIV 진단의 기준입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아무리 늦어도 12주 정도면 누구나 항체검사에 반응을 보일 정도의 충분한 항체가 형성됩니다. 최종결과는 이미 12주차에 나온 셈이기 때문에 별도의 재검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심한 발진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두근거릴 정도로 걱정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발진은 HIV와 무관한 것이 밝혀진 것이므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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