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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를 하로갔다가
상대방 몸에 붉은밤점이 있는걸 확인하고 도중에 중단했습니다.
키스는 하지 않았고 제가 상대의 목덜미와 젖꼭지를 입으로 애무해준 뒤에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다가 발견한 뒤 중단했구요. 오랄 전 애무 5분정도. 구강성교 3분 정도 하다가 도중에 중단했습니다. 둘 다 옷을 벗은 상태였고 몸에 나있던 붉은 반점과 제 몸이 닿기도 했구요. 물어보니 건선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구분할 방도가 없고 건선과 매독이 증상이 비슷하여 매독인지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매독 감염률은 30~50퍼센트
정도 된다고 하는 데, 혹시 어제 수준의 접촉으로도 매독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또, 건선 치료경구약이라며 보여준 약 중에 일화세프라딘캡슐 500밀리(세프라딘계
항생제) 와 록스로펜정(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를 정확하게 보았고, 나머지 3알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렴풋이 모노신정(독시사이클린계 항생제)를 보았습니다. 이게 건선 치료에도 이용 되는 약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원 마라입니다.

상대와 성관계를 하는 중에 상대방의 붉은 반점을 보고 HIV나 다른 성병 감염이 염려가 되어 성관계를 중단하셨네요. 그리고 상대방의 붉은 반점을 보고 매독증상이 아닐까 하고 염려가 되고요.

아이샵은 HIV에 대해서만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담자님이 물어보신 매독이나 약물에 대해서는 원하는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몸에 나타난 증상을 가지고 매독이나 기타 성병을 예상할 수도 없고요. 다만, 매독이 의심 될 경우 시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만큼 의심행위가 있었다면 가능하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물어보고, 또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담자님이 질문 주신 내용에 맞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꼭 병원에 찾아가 원하시는 답을 찾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