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마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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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답변일 | 2024-02-24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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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6주 뒤에 검사받고 싶어요 |
HIV 검사중 보편적인 진단 방법은 항체검사 방법입니다. 항체검사의 목적은 HIV에 대한 특이항체를 선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 검사의 기준을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항체는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인체가 만들어내는 특이 물질이며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바이러스 단백질 및 HIV에 대한 특이 항체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노출 행위 6주 이후에 실시한 항원항체 검사의 음성 결과는 최종 결과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노출 행위가 있은 지 약 4주 경에 검사를 하되, 그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IA)은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그 외 검사법은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3
그러므로 4주경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으로 검사를 하되,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 이후 최종적인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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