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이겨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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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만일 입원시에 입원보증인이 필요하거나, 부모님이 입원실에 들어오게 될때 어떻게든 병명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떤 글을보니 링거에 hiv 라고 매직으로 쓴 경우도 있다던데 ;;;; 개념없는 의료진을 만날까봐 두렵습니다. 입원직전 hiv 사실을 의사에게 얘기하고 가족에게 함구해 달라고 요청해야 하는지 사전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23-10-07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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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입원할 경우 어떡하죠?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의료인이 감염인의 가족에게 감염사실을 알릴 경우에는 감염인의 동의를 구하거나, 감염인 스스로 감염사실을 알리도록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인이 감염인의 동의 없이 직접 알릴 수 있는 경우로는 감염인이 의식이 없어 검사 및 수술에 자의로 동의할 수 없거나, 임종을 가까이 두고 있어 가족들이 질병 상태를 알아야 할 때로 한합니다.
만약 의료인이 에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경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를 요청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입원을 요하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통원 중인 감염내과가 있는 의료기관 내에서 협진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참고로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에서도 병원이나 직장에서 마주하는 침해사례를 이메일/전화/카카오톡으로 상담 가능합니다
https://knpplus.org/counseling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
의료인이 감염인의 가족에게 감염사실을 알릴 경우에는 감염인의 동의를 구하거나, 감염인 스스로 감염사실을 알리도록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인이 감염인의 동의 없이 직접 알릴 수 있는 경우로는 감염인이 의식이 없어 검사 및 수술에 자의로 동의할 수 없거나, 임종을 가까이 두고 있어 가족들이 질병 상태를 알아야 할 때로 한합니다.
만약 의료인이 에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경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를 요청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입원을 요하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통원 중인 감염내과가 있는 의료기관 내에서 협진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참고로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에서도 병원이나 직장에서 마주하는 침해사례를 이메일/전화/카카오톡으로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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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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